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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1원 낙찰·리베이트 근절에 회무 총력"

  • 이탁순
  • 2012-10-10 17:10:19
  • 요약
  • 10일 이사회 개최…"희생 치르더라도 반드시 관철"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0일 오전 협회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1원 등 초저가의 낙찰·공급 관행을 근절하는 등 유통투명화를 위한 노력에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을 주문하면서 동시에 리베이트 근절 및 입찰제도 개선이 선결과제임을 집중 거론하고, 지난 8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제약업계 스스로 유통투명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1원 등 초저가 낙찰·공급 관행 및 영업현장에서 리베이트를 근절하는 데 회무를 집중,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관철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협회는 "국회 및 복지부도 1원 등 초저가 낙찰·공급이 건전한 거래풍토 조성과 산업발전에 바람직하지 않은 것임을 재차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1원 낙찰 등에 따라 상식이하의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한 사실이 확인된 제약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6월 27일 임시운영위원회(현 이사장단회의)의 결정사항과 동일한 조치다.

제약협회는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는 일에도 노력을 배가할 계획이라며 특히 불법 리베이트로는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하거나 매출증대를 꾀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1원 등 초저가 낙찰·공급 등 불공정한 유통해위의 근절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러한 공동의지는 담합행위가 아니며,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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