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전의총 약국 카운터 고발 지시한 적 없다"
- 이혜경
- 2012-10-17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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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곤 대변인, 기자브리핑 통해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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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가족대회 업체 선정, 금전적인 의혹 전혀 없다"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이 1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의협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전국의사총연합이 지난 12월부터 4차례에 걸쳐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약국을 고발하는 행태에 대해서도 입장을 정리했다.
송형곤 대변인은 "협회는 전의총을 건전한 비판세력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집행부 출범 당시 나아가고자 할 방향에 대한 색이 흐려지면, 조언을 해주는 단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팜파라치' 등 약국의 불법행위를 고발하는 것에 대해 송형곤 대변인은 "카운터 약국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의협과 전혀 무관하게 진행되는 것"이라며 "의협이 방향성을 지시하는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 7일 전국의사가족대회를 앞두고 갑작스레 행사 대행 업체가 바뀌면서 리베이트 등의 의혹을 받는 사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송형곤 대변인은 "금전적인 의혹은 없었다"며 "급박하게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절차를 소홀히 하거나 무시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법적인 문제로 불거지더라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송형곤 대변인은 "의협 감사단의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며 "해당 업체의 입장 청취와 함께 종합적인 감사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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