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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성남·송파 외 약국 전수조사 지역 또 있다"

  • 이혜경
  • 2012-10-16 10:39:45
  • 요약
  • "불법행위 약국 고발, 약사 직능 보호 위한 것"

전의총이 최근 성남·송파지역 약국 전수조사를 실시한 증거자료로 활용한 카드내역서
경기도 성남과 서울 송파 지역 약국의 불법행위를 조사한 전의총이 모 지역을 추가로 전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사총연합은 16일 '전의총의 불법행위 약국 고발은 약사직능 보호를 위한 것'이라는 성명을 통해 모 지역에서 시행한 전수조사에서 30%가 넘는 약국이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성남시와 송파구에서 시행한 약국 전수조사는 그동안 약국에서 자행된 불법행위가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해보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전수조사 결과 20%에 육박하는 약국에서 약사도 아닌 자들이 환자들에게 일반약을 판매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전의총은 "모 지역의 불법행위 또한 곧 결과를 발표하고 고발조치를 할 것"이라며 "약사회는 비난의 화살을 전의총에게 돌리지 말고 스스로 자정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난의 화살을 전의총에 돌릴 경우, 더욱 강력한 불법행위 고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의총은 "약사회는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처절한 반성은 커녕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의총의 정당한 활동을 비난하며 증거 확보를 위한 동영상 채증 과정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또는 초상권 침해를 운운하고 있다"며 "비난을 멈추지 않는다면 더욱 강력하게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의총의 행보는를 '카운터로부터 약사들의 직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면서, 전의총은 "약사들이 고마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사들이 자신의 직능을 포기한다면 약사라는 직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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