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감했던 해외약대 출신 약사, 4년 새 8배 증가
- 정흥준
- 2024-06-17 17:14: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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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합격자 늘며 작년 43명 회복...올해도 접수 시작
- 2020년 약사예비시험 도입 후 103명→5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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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예비시험 도입 후 급감했던 해외약대 출신 약사들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내년 1월 국시 응시자격을 위한 5회 약사예비시험 접수가 시작됐다.
약사예비시험은 국시 전 해외약대 출신자들을 대상으로 응시자격 부여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이다.
지난 2020년 1회 시험이 도입되면서 2021년 해외약대 출신 약사국시 합격자는 5명으로 전년 103명 대비 급감했다.
이후 합격자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2회 19명, 3회 36명, 4회 43명으로 증가했다. 예비시험 도입 전보다는 적지만 1회 시험 대비 8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다만, 합격률도 매년 완만하게 상승중이다. 지난 1회 5.8%였던 합격률은 작년 4회 시험에서 27.2%로 증가했다.
그동안 한 차례도 합격생과 합격률이 감소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올해 5회 시험에서도 합격생과 합격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학원가 관계자는 “준비 중인 학생 숫자를 보면 올해도 접수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약사예비시험을 홍보하는 학원들도 높은 합격률을 전면에 걸어 매년 수험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시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제5회 약사예비시험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시험은 30일 있으며 합격자는 7월 4일 발표한다.
예비시험은 약학 기초 1~3교시로 총 200문제다. 총점의 60%를 득점한 자는 합격하며, 합격자는 다가오는 약사국시에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예비시험 합격자 중 대부분이 국시에 합격한다. 1~3회 합격자 중 약사국시 불합격자는 1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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