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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 교수, '카바 수술' 일본·중국 진출 구체화

  • 이혜경
  • 2012-10-22 17:15:31
  • 요약
  • 학회 등에서 실시간 생중계 등 계획 잡혀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이하 카바수술) 쟁점해소와 정책 자문을 위해 보건의료정책실장 산하에 카바수술 자문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논란이 마무리 되지 않은 가운데, 건국대병원은 카바수술의 일본과 중국 진출을 구체화 했다.

건국대병원은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일본 고베에서 개최되는 일본 CCT (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2012) 학회에 카바 수술 실시간 생중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일본의 흉부외과 및 심장혈관 전문의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건국대병원과 CCT학회와 계약에 따르면 내달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울백병원 김용인 교수가 현지 학회장에서 카바수술의 개념과 시행방법에 대한 특강을 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송명근 교수가 직접 카바 수술을 시행하는 모습이 생중계 된다.

학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본 사이타마현 아게오중앙종합병원의 테도리아 교수가 건국대병원을 방문, 수술과정을 실시간으로 설명하게 된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지난 8일 중국 은천(인추안)과 목단강(무단장) 지역에서 파견된 8명의 카바수술 연수단에게 12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12주마다 새로운 연수의료진이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특별 연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중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병원 측은 전망하고 있다.

특별 연수와 별도로 내달 4일부터 9일까지는 중국 상하이 당국의 지원을 받아 건국대병원을 방문하는 수명의 중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의 단기 카바 아카데미를 시행하기로 중국 측과 합의했다.

송명근 교수는 "내년 3월부터 중국에서 카바 수술을 본격적으로 보급해 향후 5년에 걸쳐 중국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를 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받는 의사들은 중국에서 카바 수술을 시행하는 핵심멤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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