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 2014년이후 생산…GMP 유지위해 가동중"
- 김정주
- 2012-10-23 11: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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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 해명, 균주 국내도입 지연 사유
대한결핵협회가 녹십자에 위탁해 진행하는 BCG백신 생산사업을 위해 87억원을 투자하고 생산되지 않고 있다는 국회 지적에 녹십자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국공립병원 및 기관 국정감사에 앞서 결핵협회가 백신 생산을 위해 녹십자에 87억원을 투자해 생선시설을 구축했지만 현재까지 생산되지 않고 있고, 해당 라인에서는 다른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녹십자는 "백신을 만들기 위해 균주를 외국에서 들여와 생산해야 하는데, 지연되고 있다"며 "공장은 현재 GMP를 유지하기 위해 시제품 검증용으로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상업 목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녹십자는 "본격적인 백신 생산은 2014년 이후 가능하다"며 "국내 수요분 생산은 연 3개월 정도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기간은 다른 백신 생산이 가능하도록 결핵협회와 당초부터 계약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녹십자는 "처음부터 수익성을 목적이 아닌 백신 국산화가 기본 취지"라며 "이익 전용을 목적으로 다른 상품을 만들고 있는 등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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