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킨스'라는 이름 때문에
- 이탁순
- 2012-10-2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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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멀티랩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하고 분석하는 CRO업체다.
이 회사는 7월 전까지만 해도 홉킨스바이오연구센터라는 이름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이후 케일럽멀티랩으로 긴급히 사명을 바꿨는데, '홉킨스'라는 이름이 발목을 잡았다.
미국의 권위있는 대학과 병원을 보유한 '존스홉킨스'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국 특허법원에 상표권 무효소송을 낸 것이다. 임상시험으로 유명한 존스홉킨스와 혼동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홉킨스바이오연구센터는 소송 중 사명을 케일럽멀티랩으로 바꾸고 영업을 재개했다는 후문. 케일럽멀티랩은 해외진출을 목표로 생동성시험 분석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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