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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에 인수된 근화, 10일만에 주가 세배 올랐다

  • 이탁순
  • 2012-10-30 12:24:52
  • 요약
  • 7거래일째 상한가...1만5300→4만350원

근화제약 가락동 본사.
미국 제네릭업체 알보젠(alvogen)에 인수된 근화제약의 상한가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근화제약은 거래가 재개된 30일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 4만350원의 주가를 찍었다.

7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알보젠 인수소식이 들리기 전인 18일 1만5300원보다 약 2.6배 오른 것이다.

전날 근화제약은 주가 급등에 따라 매매 거래가 일시 정지됐지만 장이 다시 열리자마자 매수 행렬이 이어졌다.

근화제약을 인수한 알보젠은 최대주주인 장홍선 씨의 33.77%를 비롯해 총 50.54%의 지분을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업계에 따르면 알보젠은 근화제약 지분확보를 위해 투자회사인 IMM프라이빗에쿼터로부터 600억원을 투자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IMM은 한독약품 지분 30%를 인수, 제약업계 M&A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IMM은 지난 2008년에는 셀트리온에 투자해 73%의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제네릭사 악타비스의 전 CEO로 알려진 로버트 웨스만이 이끄는 알보젠은 글로벌 탑10 제네릭업체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현재 매출액과 경영실적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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