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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약사회, 정체성과 직능 포기하나?"

  • 이혜경
  • 2012-10-30 14:31:55
  • 요약
  • '팜파라치' 고발 활동 적극 대처 선언에 반발

전의총이 '팜파라치'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약사단체를 비난하고 나섰다.

전국의사총연합은 30일 "모 지역약사회가 본 회의 약국불법행위 고발활동을 약사직능 침해행위로 규정하고, 본 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며 "웃기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전의총이 고발한 약국 대다수가 '일반약 카운터 판매'로 약사단체 스스로 자정하겠다고 나선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전의총은 "약사회 스스로 자신들의 회원을 고발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우리의 활동과 약사회의 자정활동과 다를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결국 약사회 스스로 자신들의 직능을 부정하고 있다게 전의총의 주장이다.

전의총은 "일반약은 불법 카운터를 통해 판매해도 무방하다는 약사회의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며 "약사 직능 보호를 위한 전의총의 활동을 직능침해 행위로 규정하는 것은, 약사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과 직능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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