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국내 허가
- 이탁순
- 2012-11-12 1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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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구강붕해정 혈압약…내년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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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지난달 31일 식약청으로부터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의 출시를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오는 2013년 상반기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5mg과 10mg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고혈압 치료제로는 최초로 허가 받은 구강붕해정으로,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효능을 입증했고, 기존 경구용 제제와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구강붕해정은 약물의 유효성분이 구강에서 용해되어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특수 제형으로, 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약물 섭취에 어려움이 있거나 규칙적인 약물 복용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환자의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철호 교수는 "고혈압은 장기간 꾸준한 관리와 규칙적인 치료제의 복용이 필수적"이라며 "고령이나 뇌졸중으로 연하장애를 동반하거나 복약습관이 몸에 배지 않아 혈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이 적절한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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