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정 행보는?…박 "기회 남아" Vs 조 "합류 임박"
- 강신국
- 2012-11-20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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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 입장표명 유력…권 감사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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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권 감사가 이번 선거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권 감사는 20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아직 입장을 표명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며 때가 되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권 감사는 "누구를 지원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권 감사의 입장 표명은 여론과 당선 가능성 등 추이를 살펴본 뒤 다음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조찬휘 후보측은 권 감사의 캠프 합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 캠프 합류에 대한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이 됐다는 게 조 후보 캠프의 설명이다.
조 후보측 관계자는 "권 감사의 지지표명이 임박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발표 시점은 알지 못한다"고 귀띔했다.
반면 박인춘 후보는 19일 공직에 있는 권 감사에게 더 이상의 지지요청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상황이다.
박 후보는 "권 감사가 공인으로서 아름답게 그 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 돕고 싶다"면서 "권 감사의 폭넓은 경험과 인맥들이 후일 약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입장 표명은 어떤 후보에게도 가지 말고 중립을 지켜 달라는 정중한 요청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권 감사가 특정 후보 지지표명 없이 물밑에서 선거에 개입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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