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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값 절감한 대형병원에 한 곳당 인센티브 1억 지급

  • 최은택
  • 2012-11-27 18:03:24
  • 복지부, 상반기 평가결과 발표...의원은 기관당 171만원꼴

외래처방 약품비를 절감한 병의원에 기관당 평균 224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상급종합병원은 한 곳당 1억원, 의원은 171만원 꼴이다.

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500억원의 약품비가 절감돼 다음달 중 해당 병의원에 136억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와 비교해 외래처방 약품비가 줄어든 병의원은 6638곳(28.5%)이었다. 전체 평가대상 기관 10곳 중 약 3곳이 약품비 절감에 동참한 셈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약값부담 150억원, 건강보험공단의 보험재정 350억원 등 총 500억원이 절감됐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반영해 약품비 절감에 기여한 5824개 기관에 다음달 중 136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기관당으로는 224만원 꼴이다. 외래처방 규모가 다른 만큼 종별 기관당 인센티브 금액에도 편차가 컸다.

상급종합병원은 1억원, 종합병원은 2763만원, 병원은 410만원 꼴이었다. 의원은 171만원으로 이보다 더 적었다.

외래처방인센티브제는 의사가 저가약을 처방하거나 약품목수를 적정화하는 방법으로 약품비를 줄이면 절감액의 일정비율을 장려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2010년 10월 의원급 의료기관에 우선 적용됐다가 올해 1월부터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됐다. 복지부는 그동안 2만2336개 기관에 37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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