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춘-조찬휘, 살얼음판 승부…"1표라도 더"
- 강신국
- 2012-12-10 17:00: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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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전화홍보·반송자 투표자 현황 점검하며 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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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례없는 혼전으로 판세 예측이 힘든 선거구도가 끝까지 이어지면서 두 후보 모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인춘-조찬휘 두 후보는 주말 전화 홍보와 약 1000여명으로 추정되는 반송투표자 현황 등을 점검하며 지지표 이삭줍기에 사력을 다했다.
선관위가 반송투표자 현황을 각 선대본부에 제공, 조직과 인맥을 총동원해 반송자 체크도 시작됐다.
박 캠프 관계자는 "지금까지 유권자 65%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며 "투표율이 70% 내외임을 감안하면 약 5%의 부동층을 잡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캠프 관계자도 "일단 유권자들의 참여는 대부분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부정선거 감시 활동을 강화해 유권자들의 소중한 민의가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 후보는 9일 사실상 마지막 선거공약인 약사 신문고 제도을 제안했다.
조 후보 선대본부는 "선거운동기간 회원들의 최우선 바람이 약사회와 일선 약사들 간의 소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카카오톡, 트위터, Facebook 등 SNS를 활용해 약사들과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회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후보 선대본부는 "선거가 유례없이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구태의연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 회원들의 선택에 혼선을 초래한 면이 있지만 회원들의 한표 한표가 모여 향후 3년 미래를 책임질 대한약사회장을 뽑게 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며 "마지막까지 투표 참여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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