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학회 "송명근 교수 카바수술 금지 환영"
- 이혜경
- 2012-12-11 19:19: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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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바링 이용한 수술, 요양급여 청구 법적용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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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가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 금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회는 11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복지부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술을 금지하고, 카바링 사용허가를 취소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카바수술이나 이와 유사한 대동맥판막 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송명근 교수의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다.
학회는 "송명근 교수는 더 자유롭게 카바수술이나 이와 유사한 대동맥판막 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며 "송명근 교수 측의 입장은 또 다시 우리 모두를 아연 실색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회는 "일반적인 대동맥판막 성형술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는 행위는 더 이상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전문가의 입장이 아니다"라며 "송명근 교수를 비호해 온 건국대 병원과 재단 및 의과대학은 일말의 도의적인 책임감에 입각한 공식적인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년 반 이상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카바링을 이용한 수술에 대한 요양급여를 청구해 왔던 송명근 교수에 대해 엄격한 법적용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학회는 "수 년간의 자료분석에서 송명근 교수팀의 심장수술에 있어 그 방식뿐만 아니라 수술적응증에 대한 끊임없는 우려가 제기됐다"며 "카바수술 환자 진료 거점병원의 지정 등 이미 카바수술을 받아 피해를 입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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