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의·약사국시 해석·문제해결형 문항 개발
- 이혜경
- 2012-12-12 12:24: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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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현 원장 취임 간담회서 내년도 사업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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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정명현(64) 원장은 12일 취임 4개월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정 원장은 "국가시험 문항 및 출제관리 강화를 통한 시험문항의 질적향상을 이끌 것"이라며 "국가시험 선진화, 시험관리 효율화를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 원장은 오는 18일 개최예정인 정기이사회에 상정된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국시원은 의·약사 등 10개 보건의료직종에 대해 직무수행 능력 평가에 적합한 해석형 및 문제해결형 위주의 신규 문항 개발 뿐 아니라 문항개발방법을 현장개발·심사에서 온라인 및 현장개발 등을 통해 실무형 문항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은행문항의 시의성 확보와 사례형 문항 도입 확대 사업도 주력할 계획이다.
정 원장은 "영양상, 물리치료사 등 10개 직종 문항은행의 기존 입고 문항에 대한 수정·보완작업을 통해 시의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치과의사, 응급구조사 2개 직종에 대해 개정된 문항개발기준을 토대로 은행문항을 재분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례형 문항의 경우, 임상증례를 통한 응시자의 직무능력을 평가함으로써 국가시험의 질적수준을 제고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2개 직종에 대해 사례형 문한 개발 및 모의시험을 통해 직무중심의 새로운 문항 유형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되고 있는 의사국시 실기시험이 다른 보건의료직종에 적용될 수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정 원장은 "실기시험은 실기센터가 마련되는게 필수"라며 "의사 이후 치과의사 실기시험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시원은 현재 치과의사 실기시험항목 및 문항개발, 인력확보, 시설 및 장비 표준화를 위한 현장 조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 원장은 "치과의사 실기시험 기반이 마련된다면, 이후 실기시험 도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간호사 직종에 실기시험이 도입될 확률이 높다"며 "간호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직종에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자체적 연구사업 확대 계획도 밝혔다.
정 원장은 "새로운 문항유형 개발을 위한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 교재 개발, 컴퓨터화 시험으로의 전환 등을 준비할 것"이라며 "정보교류 등을 위한 학술정보사업 확대도 즌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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