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후보 62.5% 지지율로 서울시약사회장 당선
- 이혜경
- 2012-12-14 00:44: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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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 모습으로 우리들의 직능과 권익을 보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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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52·성균관약대)후보가 제34대 서울시약사회장에 14일 최종 당선됐다.
1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시약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약사회관에서 투표에 참여한 4767명의 투표용지를 개표했다.
5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개표 결과 김종환 후보가 2978(62.5%)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함께 경쟁을 펼친 민병림 후보는 1699표(35.6%)에 그쳐 재선에 실패했다.

김 당선자는 "단일화, 경선 과정을 거치며 서로 뜻하지 않게 주고 받았던 마음의 상처를 감싸 안을 수 있길 바란다"며 "저 또한 과거보다 미래를 바라보고 현실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과정 중 잠시 옆으로 밀쳐 놓았던 약사라는 공통분모를 다시 찾아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몇 달간 약사회장 선거과정을 겪으면서 느낀 소회도 털어놨다.
김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많은 약사님들의 여러 목소리를 들으며 무거운 책임감에 몸무게도 빠지고 키도 작아진 것 같다"며 "선거 시작과 달리 또 다른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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