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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야권단일후보와 정책협약 잇달아 체결

  • 이혜경
  • 2012-12-17 10:05:49
  • 요약
  • 문재인 후보 정책협약식 이어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와 오늘 협약

보건의료노조와 야권단일후보들간 정책협약 체결이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1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한데 이어 17일 권영길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와의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 후보와 노조의 정책협약식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진행됐다.

문 후보 측에서는 정세균 선대위 상임고문(전 민주통합당 대표), 이용섭 정책위원회 의장, 이목희 선대위 기획본부장(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이용득 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노조에서는 유지현 위원장, 한미정 부위원장,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정책협약은 총 5개항으로 구성됐으며 ▲건강 불평등과 의료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의료민영화 반대 ▲의료비 본인부담 연간 100만원 상한제를 통해 병원비 걱정 없는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개편 ▲보건의료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중소병원과 지방병원의 인력수급 해결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 및 간병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과 함께 문 후보 측은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가톨릭중앙의료원 해고자 복직, 남원의료원 파업사태 타결, 이화의료원 노조탄압문제 등을 적극 해결 등 노사관계안정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노조는 17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는 ▲건강불평등과 의료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의료 민영화 반대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100만원 본인부담 상한제 ▲빅4 병원 독과점 체제와 수도권 환자 쏠림 현상을 극복 등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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