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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모틴 '산제'시장 1위 수성…모티리톤 '맹추격'

  • 가인호
  • 2012-12-20 06:44:54
  •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 요동, 양강체제로 재편 조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이 천연물 신약 모티리톤 가세로 요동쳤다.

약가인하 속에서도 리딩품목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했던 대웅제약 가스모틴(모사프라이드)과 전사적인 영업을 전개하며 발매 1년만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동아제약 '모티리톤'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전통적인 강세품목이었던 JW중외제약 '가나톤'(이토프라이드)은 100억 수성에 빨간불이 켜지며 3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에서 유일하게 '산제(세립)' 제형을 보유하고 있는 가스모틴과 근거중심 마케팅을 강화했던 모티리톤 양강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이 시장은 시사프라이드제제 퇴출 이후 수년간 가스모틴-가나톤의 견고한 2강체제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올해 모티리톤 행보는 주목받고 있다.

우선 리딩품목 가스모틴은 올 한해 '산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시장 수성과 함께 매출 시너지를 주도했다. 가스모틴은 지난해 신제형인 산제 발매를 통해 치료대상영역을 약물복용이 어려운 중증환자까지 확대한점이 눈에 띈다.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산제(세립제)를 보유한 제품은 가스모틴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특히 산제 발매를 통해 병동환자, 소아 및 고령자의 복용이 편리해지면서 복약순응도를 높인점은 가스모틴의 올해 주요 무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웅 마케팅 관계자는 "정제와 함께 산제를 보유한 점은 리딩품목 자리를 굳건히 한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며 "종합병원 진입이 마무리된 만큼 내년에는 산제 제형 실적만 월 처방 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병원 처방이 확산된다는 점은 로컬시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대웅 관계자는 "의원급 시장에서도 개별포장을 통한 휴대 간편화와 포장별 유통기간 및 QR코드 입력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품목 분석
가스모틴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모티리톤은 근거중심 학술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11월 월 처방이 약간 주춤하긴 했지만 모티리톤은 발매후 1년만에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해 130~150억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 관계자는 "모티리톤의 경우 6월부터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 시작되면서 매출이 수직상승 하고 있다"며 "올해 130억매출 달성은 물론 5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품목은 다양한 심포지엄과 학술마케팅에 주력하면서 가나톤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으며 리딩품목 가스모틴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티리톤의 상승세는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로컬은 물론 종합병원 공략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존 소화치료와는 달리 위배출지연개선, 위순응장애 개선, 위팽창과민억제 등 기능성소화불량 원인을 한번에 치료할수 있다는 컨셉을 내세워 종병시장과 클리닉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한편 약가인하 여파와 제네릭 발매로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못한 '가나톤'의 경우 올해 모티리톤에 밀리며 힘겨운 한해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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