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수수료율 인상 D-5…조제료 잠식 어쩌나
- 강신국
- 2012-12-18 1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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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가맹점별로 수수료율 달라 대책마련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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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카드 수수료율 조정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면서 새로운 약국가의 골칫거리가 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도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약사회의 목표는 종합병원 수준인 1.5%에 약국 수수료율을 낮추는 것이었다.
그러나 22일부터 카드 수수료율이 업종별 분류에서 가맹점별 분류체계로 전환되면서 약국 규모별로 수수료율 편차가 발생하게 된다.

반면 일처방 60여건인 서울 서초구의 한 약국은 기존 수수료가 2.7%였던 현대카드만 2.57%로 인하되고 수수료가 2.5~2.65%였던 국민·삼성·신한·농협카드는 모두 2.65~2.7%대로 인상됐다.
결국 의원, 약국의 카드수수료을 종합병원 수준이 1.5% 수준으로 낮춰달라는 의약단체의 요구는 의미가 없어졌다.
수수료율 문제는 약국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의원, 병원들도 과도한 수수료율 인상이 발생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여신금융협회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이었다가 2억원 이상으로 분류된 중소가맹점에 대해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율 적용을 6개월 유예하기로 했지만 의원과 약국에 돌아갈 혜택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매출 2억원 이상으로 분류돼 수수료율이 지금(1.8%)보다 높아지는 7만~8만개 가맹점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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