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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의원 진료비 68.7% 점유…산부인과 가장 적어

  • 최은택
  • 2012-12-24 12:24:50
  • 요약
  • 심평원, 재직의사 수별 급여비 분석…핵의학과는 모두 단독개원

의원급 의료기관 중 재직의사가 1명인 이른바 '나홀로 의원'의 진료비 점유율이 68%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과목별로는 핵의학과와 결핵과의 경우 전체가 1인 개원 의원이었다. 반면 산부인과는 특성상 2인 이상 공동개원 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이 70%를 넘었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재직의사 수별 의원급 의료기관 요양급여비 내역'을 통해 확인됐다.

24일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재직의사가 1명인 '나홀로 의원'은 전체 의원 급여비 5조2303억원 중 3조5934억원을 청구했다. 점유율은 68.7%였다. 또 2~4명은 25.9%, 5~9명은 4.7%를 챙겼다.

표시과목 중에서는 핵의학과 결핵과가 100%로 모두 '나홀로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정의학과(93.9%), 재활의학과(87.7%), 성형외과(84.8%), 진단검사의학과(84.4%), 비뇨기과(82.2%), 마취통증의학과(77.9%), 정신건강의학과(77.7%), 신경외과(76.2%), 정형외과(75.2%), 이비인후과(73.3%), 일반의(72.7%) 등이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산부인과는 1인 개원 의원의 점유율은 26.2%에 불과했다. 대신 2~4명과 5~9명이 각각 35.3%, 31.4%로 공동개원 의원의 진료가 훨씬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62.1%), 소아청소년과(63.1%), 외과(65.8%), 흉부외과(62.3%) 등도 평균을 밑돌았다.

또 내과와 신경과 단독개원 의원의 점유율은 각각 70%, 7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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