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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1년간 몽골의사 68명 연수 마쳐

  • 이혜경
  • 2012-12-25 18:33:32
  • 요약
  • 맞춤형 교육 더불어 1:1 멘토링 시스템으로 교육 만족도 최고

삼성서울병원이 '아시아 의료허브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25일 밝혔다.

올 한해 세 차례에 걸쳐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던 몽골의사 연수단원 중 마지막 차수 26명은 지난 23일 한국에서의 교육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3월 17명, 6월 25명, 9월 26명 등 모두 68명이 삼성서울병원서 연수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1월 몽골보건부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외국의사들이 국내서 연수를 받을 때 대부분 개별로 찾아오던 것과 달리 국가와 국가 간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몽골정부가 삼성서울병원에 교육비로 10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보건의료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로서도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지난 3월 1차로 연수를 받았던 몽골의사 17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원이 이번 연수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으며, 이 중 88%인 15명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삼성서울병원의 연수에 대해 호평을 한 데는 삼성서울병원 특유의 개인별 밀착 교육 시스템에 있다.

설문에 참여한 몽골의사들 또한 ▲충분한 트레이닝 시간을 제공해줬다 ▲사전에 기대했던 연수와 일치했다 ▲지도 교수의 열정 등의 항목에 높은 점수를 줬다.

연수프로그램을 총괄한 심종섭 교육수련부장(정형외과)는 "연수교육을 계기로 몽골의 의료 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며 "연수를 마친 뒤에도 각 진료과별 지도교수와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의 보건의료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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