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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서울대병원 1등급-인천의료원 5등급

  • 김정주
  • 2012-12-28 06:44:45
  • 심평원, 평가결과 첫 공개…'빅 5' 등 대형병원 우수

[심평원 대장암적정성평가 결과]

대장암 진료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서울대병원 등 '빅 5' 병원이 최상위인 1등급을 차지한 반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광주보훈병원 등은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전체적으로는 검사 시행률과 암병기 기록율 등 진단적 평가와 기록 관련 지표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권고된 진료지침 이행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275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해 대장암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결과를 28일 처음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275개 기관 중 평균 입원 진료비를 제외한 치료대응력,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전신보조요법, 방사선 치료 등 지표 평가가 종합 산출 가능한 12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5개 등급으로 나눠졌다.

◆평가결과 = 상급종합병원과 대형 병원들을 중심으로 상위 그룹을 형성했다.

1등급 기관은 '빅 5' 병원을 비롯해 이대목동병원, 중앙대병원, 건대병원, 건보공단 일산병원, 영남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총 44곳이 선정됐다.

2등급에는 고대의대부속병원, 대항병원, 강북삼성병원, 부천성모병원, 국립암센터, 부산대병원, 제주대병원, 원주기독병원 등 43곳이 포함됐다.

3등급은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고대부속구로병원, 서울시의료원, 순천향부속구미병원, 여수전남병원 등 26개 병원, 4등급은 서울적십자병원, 홍익병원, 순천성가롤로병원, 강원대병원 등 8개 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인천광역시의료원, 효산의료재단안양샘병원, 대동병원, 왈레스기념침례병원, 부산의료선교회세계로병원, 광주보훈병원, 충남대병원, 충북충부의료원 등 8개 병원은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평가 내용 = 검사 시행률과 암병기 기록률 등 진단적 평가와 기록 관련 지표는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술사망률 또한 2010년에 비해 월등히 감소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암병기 기록율, 병리보고 기록율 등은 최고 95.8%까지 높아 대체적으로 양호했다.

또 대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수술 전 정밀검사 82.1%, 수술 후 3개월 내 종양표지자(CEA) 검사 87.2% 등 검사 시행 비율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수술 사망률은 2010년 지표보다 실제 사망률이 1.63%에서 1.23%로 0.4%p, 예측 사망률은 1.36%에서 1.23%로 0.13%p 감소했다.

반면 항암제 치료와 직장암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실시되는 방사선 치료의 선택 등은 미흡했다.

특히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은 53.4%,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은 56.9%, 직장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은 40.2%로 낮게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 대한 의료기관별 평가등급과 각 지표별 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1월 중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 뒤 하위 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등 계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차 평가는 올해 진료분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에 진행해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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