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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

  • 데일리팜
  • 2012-12-31 14:00:55
  • 요약
  • "간호계 사명감 갖고 희망찬 미래로 도약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임진년(壬辰年)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보건의료계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특히, 우리 간호계에도 굵직굵직한 이슈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였습니다.

먼저 간호계의 오랜 숙원과제인 간호교육 4년 일원화가 실현되면서 지난해부터 전문대학 33곳에서 4년제 간호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오는 2017년 입학생부터는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간호학과 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을 받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질적으로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민 건강증진과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 창조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5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1만 여 명의 회원과 간호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2 간호정책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지난 한 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룬 이 같은 성과는 '건강한 대한민국, 간호사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간호의 가치와 희망을 30만 회원의 참여·소통·화합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물들입니다.

하지만 올 한해 한국간호 발전을 위해 우리가 걷고자 하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따라서 새해를 맞아 지난해 간호정책선포식을 통해 우리가 천명한 6대 정책과제 실현을 위해 다시금 우리의 각오를 다질 때라 여겨집니다.

우리 스스로가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 출범하는 정부와 국회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관계자들과 능동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간호계의 희망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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