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약 '자이데나', 치매 치료제로 변신 모색
- 최봉영
- 2013-01-04 0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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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삼성서울병원 연구자 임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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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지난달 말 삼성서울병원이 신청한 자이데나 연구자 임상을 허가했다.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이데나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이다.
즉, 자이데나가 치매 치료에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임상을 진행하는 것이다.
발기부전약은 이처럼 다른 적응증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
비아그라는 혈압약으로 개발됐다가 이상반응을 발전시켜 첫 발기부전치료제로 개발됐다. 저용량은 폐동맥고혈압치료제로 사용되고 뇌졸중, 심근경색, 정신분열증, 치매 분야에서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됐다.
동아제약 역시 폐동맥고혈압과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자임상에서 치매 치료 효과가 입증될 경우 적응증 추가를 위한 상업용 임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이데나는 2011년 22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작년에는 3분기까지 약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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