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림 회장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
- 이혜경
- 2013-01-05 1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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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약 정기총회 참석…"마지막 총회까지 마무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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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실패한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이 구약사회 정기총회를 끝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5일 오후 6시 서울 구약사회 가운데 가장 먼저 정기총회를 개최한 강동구약사회 '제34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민 회장은 "지난 3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회원 여러분들은 여러가지 사회의 변화와 흐름속에서 새로운 서울시약사회장을 선택해줬다"며 "저는 이제 나름대로 많은 일을 준비하기 위해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고 언급했다.

민 회장은 "11월 15일 안전상비의약품이라는 이름으로 13개 의약품이 약국을 떠나간 치욕적인 날을 잊을 수 없다"며 "하지만 우리들은 함께 힘을 모았고, 의약품은 안전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당위성과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약과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건강증진협력약국과 야간 휴일 진료기관 운영사업 등의 성과를 이뤘다는 점도 하나의 성과로 꼽았다.
민 회장은 "작은 것을 모아 큰 것을 이룬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신뢰받는 약사로서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작은 노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약의 전문가인 약사로부터 실천될 수 있도록 복약지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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