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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자회사 휴메딕스 독자행보…상장 초읽기

  • 어윤호
  • 2013-01-11 12:24:50
  • 요약
  • 일부품목 판촉확대…휴메딕스 단독CEO 선임

휴온스의 자회사 휴메딕스 코스닥 상장을 위한 행보가 구체화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트라마돌', '덱사메타손' 등 일부 주사제를 휴메딕스 품목으로 대체해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휴온스 영업사원들이 휴온스의 제품이 아닌 같은 성분의 휴메딕스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자기자본비율, 매출액, 영업익 등 상장을 위한 외형 조건을 갖추려는 움직임으로 판단된다. 회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4월 구체적인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갑 대표 1인의 두 회사 겸임경영체제도 바꼈다. 최근 이 회사는 휴메딕스 사장직에 정봉열 사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전재갑 대표는 이제 휴온스의 경영에만 집중하게 된다. 2개 상장사를 각각의 대표가 효율적으로 운영토록 하기 위한 조치다.

뿐만 아니라 휴온스는 회사 영업사원 일부를 휴메딕스에 편입하는 것도 고려중이다.

이제까지 휴메딕스의 제품들은 대부분 휴온스의 영업사원들이 판매를 겸해왔는데, 상장을 대비해 휴메딕스 자체 영업조직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에 차질이 없도록 재무상태 등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라며 "두 회사 모두 앞으로 매출 지속성과 성장세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메딕스는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관절염치료제, 안과수술 보조제, 주름개선제, 유착방지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기업 휴온스를 통해 다국적제약사 알콘과 태평양제약, 유한양행 등에 히알루론산 완제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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