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건정심 복귀 전향적 검토중"
- 이혜경
- 2013-01-09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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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협의체, 신년교례회 모습으로 복지부 진정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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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9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토요일 수가가산제와 노인정액제 등에 대한 복지부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며 "1000~20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정심을 통과해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의·정 협상안을 논의하는 건정심에 당사자가 참여하지 않게 되면 논의조차 힘들 수 있다"며 "현 상황으로는 건정심 복귀를 100%라고 할 수 없지만 과거에 비해 상당히 전향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복지부 임채민 장관과 여·야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의료계 신년교례회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송 대변인은 "참여한 분들이 공통적으로 전문가가 필요한 일은 전문가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며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책임자가 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과 실무자들과의 몇 번의 만남에서도 진정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단의 실사와 심평원의 실사 기준에 대한 문제점을 복지부가 인식하고 개선하겠다고 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송 대변인은 "일차의료기관의 경영난과 의료왜곡을 회원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다"며 "전문가 소신을 갖고 일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한 만큼 빠른 시일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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