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중국 '메인럭社'에 류마티스신약 기술이전
- 어윤호
- 2013-01-15 0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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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상황·기전 면에서 경쟁력 탁월…지경부 2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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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중국 제약사 메인럭과 항체신약 'YHB1411-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약은 지난 2006년 지식경제부 지원과제로 선정, 5년간 총 28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았던바 있다.
TNF-알파억제제인 'YHB1411-2'는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중인 임상 1상이 4월내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성분은 유한이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리액터를 갖추고 있지 않은 관계로 이노바이오로직스의 생산시설을 통해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 2010년 11월 1상에 착수했고 최근 중국내 바이오리액터 공장을 짓고 있는 메인럭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중국의 TNF-알파억제제 시장을 고려할때 'YHB1411-2'의 기술이전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중국은 자국 산업 보호 의지가 상당한 나라다. 때문에 현재 중국의 TNF-알파억제제 시장은 한 중국 제약사가 개발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9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리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수 다국적제약사들이 중국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유한의 신약이 중국 제약사의 이름을 달고 시장에 풀리는 것이다.
또한 'YHB1411-2'는 효능, 효과 등 의학적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TNF-알파억제제와 같은 생물학적제제는 장기 투여하다보면 약물 자체에 맞서는 또 다른 항체가 생겨 약효가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약물에 대한 항체가 없어야 약물 혈중농도가 높게 유지되고 반대로 항체가 있으면 혈중농도가 낮아져 약효가 줄어든다.
실제 얀센의 '레미케이드'는 전체 구성성분의 25%가 쥐에서 유래된 항체치료제로 이를 공격하는 또다른 항체물질이 몸에서 발생, 치료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면역 체계에서 발견되는 항체와 유사한 최초의 100% 인간 유전자재조합 단일클론항체인 애보트의 '휴미라' 역시 치료기능이 떨어지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YHB1411-2'의 성공 가능성은 여기서 발생한다. 이 약은 기존 TNF-알파억제제와 항원의 인식부위가 겹치지 않는다. 물론 'YHB1411-2' 역시 불응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반대로 기존 치료제들에 불응 반응을 보인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YHB1411-2는 다양한 시험관내 시험과 질병모델 동물을 활용한 약리효능시험 결과, 시판 중인 항체치료제과 비교해 우수한 항원 중화능력을 보였으며 독성시험 결과에서도 안전한 약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럭을 통한 중국 시장 발매가 이뤄지면 회사가 이를 역수입해 국내 시장에도 론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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