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R&D 예산 3094억…신사업분야 집중투자
- 김정주
- 2013-01-17 1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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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연간 시행계획 공개…개량신약 임상지원 등 1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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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건의료 R&D 분야에 300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이 투입된다.
복지부는 2017년 보건의료 R&D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올해 보건의료 연구개발 중점투자 방향을 담은 연간 시행계획을 마련해 17일 공개했다.
올해 보건의료연구개발 예산은 3094억원 규모다. 지난해에 비해 약 200억원, 6.9% 증액됐다.
지원 분야별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신규 과제에 553억원이 배정됐다. 또 계속과제인 ▲주요질환 임상연구 ▲첨단의료 및 신산업창출 ▲김염병 등 공공보건 연구 ▲전문인력 및 연구 인프라 구축 지원 등 4대 분야에는 2541억원이 지원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2년차 인증사업은 3월 중 공고해 4~5월 평가과정을 거친 뒤 6월 중 협약을 맺는다.
이와 함께 진단·예방·치료 등 임상 적용을 위해 진행되는 협력·연계연구(중개연구)에는 115억원이 지원되며 나노의학 등 융복합 보건의료기술에 65억원,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35억원, 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 52억원, 첨단의료산업기반기술구축에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특히 2017년까지 블록버스터급 신약 2~3개를 개발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 1곳을 창출, 맞춤의료 글로벌 제품 출시를 목표로 중점 추진 방향과 주요 분야를 수립해 R&D 예산 확보에 반영할 계획이다.
소형 또는 개인 단독 과제보다는 과제 규모를 대형화해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는 다학제 간 융합연구, 조기 성과창출이 가능한 기술 개발 지원이 확대된다.
복지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콘소시엄을 구성해 보건의료연구개발 사업에 신청하면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상반기 중으로 약 4회에 걸쳐 지원 연구자 또는 기관을 공모할 예정이다. 1차 지원은 오는 2월 27일까지 전자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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