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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예술·기부를 잇는 순환, 엘러간 '뷰티업 캠페인'

  • 황병우
  • 2025-10-02 06:18:44
  • 지난해 이어 128개 병원 참여
  • 빈 바이알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30점, 전시·판매 후 전액 기부
  • 엘러간 에스테틱스, 환경·사회적 책임 담은 업사이클링 캠페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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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캠코더 ◆기획·진행 : 제약바이오산업2팀 황병우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애브비 컴퍼니는(이하, 엘러간 에스테틱스) 2024년 2월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을 론칭했습니다.

뷰티업 캠페인은 병원 및 의료진과 함께 사용 후 폐기되는 보툴리눔 톡신 바이알을 수거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제작한 후 전시·판매하여 수익을 기부하는 연간 순환형 캠페인인데요.

올해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하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의 매개’ 로서 바이알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뷰티업 캠페인 전시회 Beauty in Nature(9/26-27)는 128여 개 병원에서 수집된 빈 바이알로 제작된 총 30점의 작품을 의료진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그 현장에 헬스케어업계의 다양한 캠페인을 조명하는 '캠코더'를 통해 데일리팜이 다녀왔습니다.

[스탠딩멘트/황병우 기자] 안녕하세요 데일리팜 황병우 기자입니다. 요즘에 ESG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헬스케어 업계에도 다양한 캠페인 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캠코더라는 코너를 통해서 그런 활동들을 조명하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청담동 한복판에 나와 있는데요. 엘러간 에스테틱스에서 진행하는 뷰티업 캠페인을 촬영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빈 바이알을 활용해서 다양한 전시 작품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데일리팜 캠코더와 함께 어떤 예술 작품이 있는지 지켜보시죠!

[정상영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상무] 뷰티업 캠페인은 한국엘러간에스테틱스에서 사회공헌 또 환경 보호를 위해 마련된 귀한 프로젝트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버려지는 공병들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승화해서 더욱 멋지게 업사이클링하는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엘러간에스테틱스가 드라이브하고 있는 시그니처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엘러간에스테틱스는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Q. 뷰티업 캠페인 전시회 캠페인을 기획하게 된 배경은?

[정상영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상무] 단순히 버려지는 공병을 그냥 폐기물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서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부러워하는 아이들의 얼굴 성형 재건을 위해서도 CSR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서 더욱 더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하게 됐습니다.

Q. 2년차를 맞이한 뷰티업 캠페인, 어떤 의미가 있을지?

[정상영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상무] 작년에 대비해서 거의 2배 이상의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주셨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작품들을 만들고, 더 많은 금액들을 기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분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시작되게 됐습니다. 바이알 하나에 환자의 삶과 또 환자의 웃음이 담겨 있고 톡신 시술을 통해서 환자가 더욱더 삶의 질을 높여가는 부분들을 보면서 공병이 버려지는 게 굉장히 안타까워하셨었는데요. 환자들이 삶의 의미를 다시 찾고 아름다움을 다시 찾는 것들을 의미를 담고자 공병을 다시 재활용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라는 아이디어가 엘러간에스테틱스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잘 들어맞아서 거의 1년 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여러 유관 부서 또한 정부 부처들과의 논의를 통해서 이 절차들을 잘 활용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더불어서 참여하시는 모든 선생님들한테 의미를 알리고자 많은 홍보 활동을 했습니다.

Q. 캠페인을 통해 엘러간 에스테틱스가 전하고자 하는 방향성과 메시지는?

[정상영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상무] 소비자분들은 대부분 생각하기에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라고 하면 단순한 미용 성형 시술이라고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엘러간에스테틱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서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또한 우수한 제품들을 소비자분들께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들을 지속하고자 그 일환으로 뷰티업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연을 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담당할 예정입니다.

[황병우 기자]뷰티업 캠페인은 의료진 분들의 참여가 없다면은 이뤄질 수가 없는 캠페인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의료진을 대표해서 피네의원 김승현 원장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캠페인 참여하면서 전시회 보고 취지에 대해서도 들었는데 반대로 의료진분들 입장에서는 이 캠페인을 굳이 이거 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의료진 분들이 참여하시는 의미 안 여쭤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승현 피네의원 원장] 처음에는 좀 귀찮았어요. 연락이 와서 요구하는 것들이 있다보니 귀찮아서 싫었는데 그래도 의의를 찾다 보니 굉장히 좋은 의미들이 있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우선 우리 의료진이 보통 바쁘기 때문에 진료를 보면서 버려지는 그런 어떤 소모품들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서 그런 버려진 의료용품 또는 바이알들이 재활용돼서 가치를 창출해 내고 더 나아가서 사회적으로 환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캠페인인 것 같습니다.

Q. 뷰티업 캠페인의 가치 작품을 통해 환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까요?

[김승현 피네의원 원장] 환자분들도 사실 본인들이 사용한 바이알를 통해서 어떤 가치 있는 작품이 탄생했다는 것을 보게 되셨을 때 좀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에 한 30개 병원에서 참여를 했다 했고 올해는 130개 병원에서 참여를 했고 더 나아가서는 200개, 300개, 1000개까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많은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병우 기자, 김승현 피네의원 원장] 그러면 저희가 뷰티업 캠페인 화이팅 하면서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뷰티업 캠페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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