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집단 휴진한 한의사들 의료인서 제외하라"
- 이혜경
- 2013-01-18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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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물신약 궐기대회 이후 한의학 퇴출 주장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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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특별대책위원회는 "한의사들이 평일에 집단 휴진을 하고 서울역에서 궐기대회를 열었다"며 "국민 건강에 해악을 끼친 한의사를 의료인에서 제외하고 한의학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18일 주장했다.
한특위는 지난해 10월 한의사 5000여명이 평일 오전 휴진 후 국회 앞에서 집단 궐기대회를 열었을 당시에도 복지부에 '의료법 위반' 혐의로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한특위는 "보편적인 의학이 아닌 한방을 지원하고, 필수적이지 않은 직종을 의료인으로 지정하는 것은 불필요한 당비"라고 규정했다.
한의사 2만여명 서울역 광장 궐기대회를 앞두고 한국제약협회가 천연물신약에 대해 밝힌 입장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뜻을 덧붙였다.
한특위는 "제약협회가 '천연물 신약은 전문의약품'이라면서 한의사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며 "천연물 신약이 나온지 10여년이 지난 현재, 한의사들이 천연물신약을 문제삼고 있지만 현대의약품을 사용하려는 추악한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특위는 "한의사들은 이성을 되찾아 '의사 흉내 내려는 잘못된 야욕'을 거둬야 한다"며 "간독성, 발암물질, 중금속 오염 및 스테로이드나 간질약 등을 갈아 넣은 한약 문제를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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