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단계적 성분명처방 도입 연구용역 개시
- 정흥준
- 2024-06-27 11:37: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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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대 약대에 용역...정부·국회 제안 활용할 듯
- 앞선 약사 대상 설문서 68% "성분명처방으로 품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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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고질적인 품절 의약품부터 성분명처방을 도입할 경우 어떤 효과가 있고, 장애 요인은 무엇일까.
오는 10월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를 위한 단계적 성분명처방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숙명여대 약대에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성분명처방 제도 도입’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맡겼다. 오는 10월까지 4개월 간 연구가 진행된다.
올해 약사정책기획단 회의에서 연구용역 추진이 결정됐다. 정책기획단은 작년까지 성분명처방TFT로 운영될 정도로 성분명처방을 중점 과제로 두고 있는 조직이다.
기획단은 지난 4월 말 2주간 진행한 회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성분명처방 제도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약사회는 4월 총선 당시 김윤 의원실과 성분명처방 활성화와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에 함께 하자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의원 당선 후 정책간담회에서도 성분명처방 필요성을 전달한 바 있다.
시약사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목적이다. 정부와 국회에도 용역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연말 국회토론회 등도 계획중이다.
유성호 정책기획단장은 “의약품 품절이 해소될 기미 없이 장기화되고 있다. 서울시약은 품절사태가 성분명처방으로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고 그것을 확인하는 연구용역이다”라며 “품절약 성분명 처방과 청구 과정에서의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연구 결과도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2022년부터 2023년에 걸쳐 1년3개월간 성분명처방을 주제로 라디오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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