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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정심 참여한 의협, 동네의원 살리기 나선다

  • 이혜경
  • 2013-01-31 20:38:38
  • 요약
  • 1차의료 강화 특별위원회 구성

의협이 건정심 복귀를 시작으로 동네의원 살리기 방안 모색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가 8개월만에 복귀한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6세 미만 소아를 진료하거나 조제하는 요양기관의 야간 진료수가 두 배 인상안이 통과된 것을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31일부터 '1차의료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호)'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건정심에서 1차의료 진료환경 개선을 논의하고 실무 TFT를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에 맞춰 의협에서도 지금까지 논의된 1차의료 강화 대책과 향후 제기될 수 있는 1차의료 활성화 대책과 아젠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의협은 건정심 복귀를 1시간여 앞두고 기자브리핑을 통해 건정심에서 1차의료활성화를 위한 수가인상이 논의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송 대변인은 "정부, 국회, 시민단체 등에서 1차의료 위기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건정심에서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 것"이라며 "의정 협의사안이더라도 건정심 등 실무회의를 통해 논의돼야 하기 때문에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건정심을 통해 의료기관 토요 진료 가산제 등이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송 대변인은 "의협의 입장에서는 복지부가 토요 진료 가산제도 논의할 것으로 본다"며 "1차의료강화특별위원회에서는 동네의원 경영 활성 뿐 아니라 관련 정책 모니터링, 국회와 시민단체 등 유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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