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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집행부 '빅 5' 임원…물망에 오른 인사는?

  • 강신국
  • 2013-02-04 06:10:53
  • 요약
  • 정보원장-양덕숙, 보험-권태정 내정…여약사 부회장 관심

3월7일 출범을 앞둔 대한약사회 조찬휘 집행부의 '빅 5' 임원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조찬위 인수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 당선인은 설 이전까지 임원 인선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다.

그러나 자천타천 임원 후보군의 이야기는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특히 집행부 빅 5 임원, 즉 ▲총무-재무 ▲약국정책 ▲보험 ▲여약사 ▲약학정보원장이 관심 대상이다.

이미 약학정보원장은 양덕숙 서울 마포구약사회장(중대)이 내정됐다. 양 회장은 이번주부터 김대업 현 약학정보원장과 업무 인수인계에 나설 예정이다.

보험담당 부회장은 권태정 인수위원장(동덕) 기용이 유력한 상황이다. 조 당선인은 올해부터 5월로 앞 당겨진 수가협상에 대비하기 위해 수가협상단 인선을 완료했다.

권태정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규동(원광), 박영달(중앙대), 이모세(서울대) 씨를 협상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들이 새 집행부 보험팀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김순례 전 성남시약사회장(숙대)이 거명되고 있고 숙대 동기동창인 조성오 전 광진구약사회장의 하마평도 무성하다.

여기에 홍순용 한약조제약사회장(덕성)과 위성숙 경기도약 부회장(이대)의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현 김구 집행부 여약사담당 부회장이 이대 출신(신성숙)이라 이번에 숙대 쪽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총무-재무 파트는 새 집행부의 살림살이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조 당선인의 최측근, 즉 가장 믿을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한갑현 인수위 간사(중대)의 사무총장 기용설이 나오고 있고 조 당선인이 서울시약 회장 시절 총무를 맡았던 이규삼 전 서초구약사회장(중대)의 기용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갑현 씨는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의 보좌관으로 활동했고 경남도의원을 두 번이나 지냈다. 그러나 약사회 회무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약국-정책 파트는 이영민 인수위 상임부위원장(조선대)과 김대원 인수위 부위원장(서울대)이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강봉윤 인천시약 감사(성대), 조선남 전 파주시약사회장(이대), 서영준 경기도약 부회장(조선대)의 하마평도 무성하다.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는 박기배 전 경기도약 회장(중대)의 내정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약사공론 주간에도 현 권혁구 주간(중대)의 재기용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조 당선인이 인선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설 연후까지 임원 인선에 대해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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