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의대 사태로 가장 억울한 병원은?
- 이혜경
- 2013-02-04 1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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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병원이 서울에 있는거 맞나요?" 문의전화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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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서 서남의대 부속병원을 축약해 '서남병원'으로 기재하면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남병원이 서남의대 부속병원으로 오해받고 있기 때문이다.
사건이 커지자 서남병원 홍보팀은 지난달 31일 공문을 통해 "서남병원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병원으로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다"고 진화에 나섰다.
병원 관계자는 "서남의대 사태와 관련 우리 병원 이름과 동일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특히 서남대학교병원을 서남병원으로 축약 기술시 오해의 소지가 높아진다"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서울 서남권 건강을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서남병원이라는 명칭이 확정된 것"이라며 "가끔 '서남병원이 서울에 있는 병원이 맞느냐, 서남의대 부속병원이냐'는 문의 전화가 걸려온다"고 말했다.
서남의대 교육 문제는 과거 10년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서남병원 명칭 확정당시에도 내부에서는 말이 많았다고 한다.
병원 관계자는 "개원 당시부터 서남의대부속병원과 서남병원이 연관된 것 같다는 말이 많았다"며 "서남의대 사태가 더 이슈화 되기 전에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에 있는 시립병원임을 명확히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화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서남병원은 2011년 5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 1320-7번지에 지하4층~지상8층, 350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서남병원은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 진료과를 갖췄으며, 의료진은 이화의료원 교수진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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