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공병원 강제폐쇄 제동"…입법안 추진
- 최봉영
- 2013-03-18 14:38:3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오제세 위원장, 의료법에 "복지부와 사전협의" 의무화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최근 갑작스레 폐쇄 조치된 진주의료원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18일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3 보건의료 대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진주의료원을 폐쇄하겠다는 도지사의 방침이 나왔다"며 "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 하는 일이 공공의료원을 폐업하겠다는 것은 곤란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론화 과정에서 폐업할 만한 상황이라면 인정하고, 절차를 거치면 될 것"이라면서 "난데없이 폐업을 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런 강제 폐쇄조치를 묵과할 수 없다. 오제세 위원장이 의료법 개정안 발의를 계획 중"이라고 귀띔했다.
개정안에는 지방의료원 폐쇄결정에 앞서 복지부장관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복지부에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지방의료원 지원비로 매년 백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복지부가 받고 있다"면서 "지방의료원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이 돈을 회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
보건의료 공약 전반적 후퇴…의료민영화 '우려'
2013-03-18 14:51:1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또 연쇄 반응' 엔커버 이어 하모닐란도 수급 불안정
- 4"편의점약 품목수 확대...주기적인 재분류 필요"
- 5일반약 10년새 8천개↓·건기식 2만5천개↑...양극화 심화
- 6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정조준…"새해 1조원 투자"
- 7[팜리쿠르트] 한국팜비오·알리코·한국오츠카 등 부문별 채용
- 8'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일동제약 회장 승진
- 9화장품 분야 '중소기업·R&D 혁신기업' 지원법 제정 추진
- 10한화제약, 약암 아카데미 9기 성료…10년째 지역 인재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