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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처방전당 조제료 6천원선 회복…약값비중 소폭 감소

  • 김정주
  • 2013-03-28 06:34:54
  • 심평원, 통계지표 분석…처방·내원일수 소폭 증가

[3년 간 약국 처방전당 요양급여비용 분석]

지난해 처방전 1장에 포함된 평균 조제료가 6000원선을 회복했다. 약값의 경우 약가 일괄인하 여파로 장당 380원 가량 떨어져 정책 기조를 드러냈다.

처방일수와 청구건수는 소폭 증가세에 있지만 처방전 1장에 포함된 평균 급여비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공개한 '2012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최근 3년 간 약국에 유입되는 처방전에 담긴 항목별 요양급여비용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먼저 지난해 약국 전체 급여청구건수는 4억8915만건으로 2011년과 비교해볼 때 3.3% 수준 늘어난 반면, 요양급여비 총액은 1조1825억원으로 2.1% 줄었다. 처방일수는 점진적으로 증가해 11.1일을 기록했다.

처방전 1장에 포함된 급여비와 조제료, 약값을 살펴보면 평균 급여비는 2만4180원으로, 2011년 2만5520원보다 5.3% 가량인 1300원 떨어졌다.

이는 약가 일괄인하에 따른 것으로, 건당 조제료가 6058원으로 전년대비 6.7% 늘어난 데 반해 약값은 1만8117원으로 2.1% 수준으로 감소한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약값 절감기조는 처방전 1장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3년 간 처방전당 평균 약값은 6.7%의 감소를 기록했는데, 청구건수와 처방일수가 각각 5.1%, 8.5%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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