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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안전기준 법안 발의…PVC 링거줄 퇴출?

  • 최봉영
  • 2013-03-28 19:40:29
  • 안홍준 의원,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안홍준 의원
의료기기에 포함된 환경호르몬의 기준을 정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현재 흔히 사용되고 있는 PVC 링거줄의 상당수가 퇴출될 전망이다.

28일 안홍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동안 PVC가 함유된 링거줄이나 링거백 등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으나 안전 규정은 마련돼 있지 않았다.

특히 폴리염화비닐(PVC)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첨가제인 프탈레이트류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서 이에 노출될 경우 발암물질, 생식기장애, 주의력 결핍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 의원은 "링거주머니나 링거줄에서 프탈레이트 등의 환경호르몬이 검출됐으나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PVC링거줄 사용에 대한 아무런 제제가 없다"고 밝혔다.

암환자나 중환자의 경우 NON-PVC 제품 사용이 의무화돼 건강보험급여가 지원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비급여로 사용해야 하는만큼 PVC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특정인에게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환경호르몬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해 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링거줄은 PVC를 포함하고 있다.

PVC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도 시중에 나와 있지만 가격이 비싸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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