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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출신 국회의원 11명의 평균 보유재산은?

  • 최은택
  • 2013-03-29 09:42:18
  • 29억2449만원 신고…1위는 병원장 출신 정의화 124억

보건의료인 출신 국회의원들은 평균 29억원의 재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전체 평균보다 1.5배 이상 높지만, 병원을 운영 중인 2명을 제외하면 평균을 훨씬 밑돈다.

29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공개내용에 따르면 현직 국회의원 296명 중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4명의 국회의원을 제외한 1인당 신고재산은 18억6800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의약사 등 보건의료인 출신 국회의원들의 신고재산은 평균 29억2449만원으로 나타났다.

의원별로는 병원장 출신인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이 124억원으로 압도적으로 신고재산 총액이 많았다. 그러나 병원운영 등에 돈을 사용해 신고재산은 전년대비 16억원이 감소했다.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53억2219만원을 신고했다. 산부인과 출신으로 역시 병원을 운영중인 같은 당 안홍준 의원이 45억9895만원을 신고해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의사출신인 신의진 의원 36억6289만원, 박인숙 의원 19억7536만원, 치과의사 출신인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 18억2437만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의사출신 김용익 의원, 약사출신 김상희 의원, 간호사 출신 신경림 의원 등은 5억~7억원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미희 의원은 3999만원으로 신고재산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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