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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인수위, 의사들과는 두차례나 간담회

  • 강신국
  • 2013-04-03 12:24:58
  • 요약
  • 인수위 백서보니 약사들과는 불통...차별 논란

대통령직 인수위 백서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 활동 당시 의료계와 두 차례에 걸쳐 공식 간담회 등을 열고 정책교감을 나눴지만 약사회는 배제된 것으로 나타나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2일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내역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를 보면 1월19일 의료서비스 공급 및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노환규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고 돼 있다.

주제는 의료분야 국민행복제안 검토 및 실현방안이었다.

이어 1월24일에는 의협, 병원-소아청소년과의사회 간담회도 마련됐다.

그러나 인수위 업무일지와 간담회, 토론회 개최 현황을 보면 약사회, 제약협회 등 약계와의 간담회 자리는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약계 직능단체별 건의사항만 문서로 전달됐을 뿐 실제 만남은 없었다는 것이다. 약계입장에서는 섭섭한 대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김구 집행부와 조찬휘 집행부 교체시기에 대통령 인수위가 활동을 하다보니 적극적인 대응인 쉽지 않았던 측면이 있다"며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약사회 건의사항이 전달되도록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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