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중복감시 개선을"…정승 처장 "고민하겠다"
- 강신국
- 2013-04-04 09:50: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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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식약처 방문 약국가 애로사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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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은 3일 충북 오송 정승 식약처장을 예방하고, 취임인사와 함께 약계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찬휘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약국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근절을 위한 로드맵 설정 등 약사회의 자정노력을 설명하고, 이러한 노력에도 정부기관 간 중복감시 등은 약국가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회장은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 등 단속 위주의 감시에 대한 회원약국의 불만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아울러 의약품은 치료목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의약품 오남용을 막고,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대약과 약학정보원에서 복약지도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승 처장은 "중복감시와 실적 위주 감시에 대한 약국의 애로사항에 공감한다"며 "이에 대해 실무자와 상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정 처장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의 전문가인 약사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약사만이 할 수 있는 복약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국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대원 상근부회장, 한갑현 사무총장, 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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