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의학회, '근거중심의학' 주제로 춘계학회
- 이혜경
- 2013-04-05 18: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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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이사장 필두로 신임 집행부 3년 목표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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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이사장 김정호)가 '근거중심진단검사의학(EBLM: Practices and Guidelines)'을 주제로 4~5일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체 10세션 심포지엄과 3세션 워크숍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내실 있고, 의미 있는 주제들이 다뤄졌다.
첫 날인 4일 기조연설은 'The Future of Laboratory Medicine'을 주제로 2009년부터 5년째 세계임상화학회 (IFC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www.ifcc.org ) 회장인Graham H. Beastall 박사가 강의를 맡았다.
학회 이틀째에는 James H. Nichols 교수를 초청, CLSI-Laboratory Quality Control Based on Risk Management의 주제로 특강으로 검사실의 오류와 위험도를 줄이는 국제적 지침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검사의학재단과 공동으로 검사실 질 향상을 위한 인증 심사제도 심사원 및 피심사원 워크숍 교육을 시행했다.
보험위원회에서는 'Laboratory Medicine and Health Technology Assessment'를 이슈로 의료시장 진입을 위한 진단법의 분석능력평가 전략, 근거중심진단검사의학에서 요구되는 진단 정확도 연구논문의 요건, 우리나라 의료기술평가에서 진단법 분야의 현황과 제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새로운 진단법이 개발돼 의료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검사법 분석능의 검증이 일차적으로 선행하고, 검사법이 환자의 임상상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별해 내는지를 확인하는 진단정확도(diagnostic test accuracy, DTA)를 확인하고 있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관한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이슈가 검사 후 검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올해 2월 2일 이후 시행 중인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대한 길라잡이를 준비하고 개정된 생명윤리법의 주요 변화 및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인체유래물과 관련하여 진단검사의학과 및 병리과와 관련된 주요 논쟁점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인체유래물 연구 관련 논쟁점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진단검사의학회에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대국민 의료 서비스 향상 및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판 Lab Tests Online 웹 사이트(http://labtestsonline.kr)를 개설했다.
한국어판 Lab Tests Online에서 제공하는 의학검사정보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간행위원회 전문의 14명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전문 자료로서, 총 269개의 검사 항목과 69개의 질환 항목을 기초로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또한 학회는 춘계학술대회를 기해 스마트폰 용 검사정보 앱(안드로이드 및 애플)을 오픈했다.
지난 1월부터 임기 3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 신임 집행부는 향후 ▲진단의학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재정비 및 체계화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위상 강화 ▲학회원 취업 확대 건 ▲학회원 연구, 학술대회 및 학술지의 국제적 발전 ▲학회 경영 및 재정의 효율적 체계적 관리 ▲유관 학회 기관과의 지혜로운 상호 협력 보완 ▲학회원들과의 의사소통 및 홍보 강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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