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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매 매출·이익 마이너스…지오영 상승세 지속

  • 이탁순
  • 2013-04-15 06:34:54
  • 106개 도매업체 매출 -2.3%…상위권 업체들 부진

예상대로 작년 대부분 도매업체들은 매출과 이익면에서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도매나 병원도매 할 것 없이 약가인하 영향에 따른 실적악화에 시달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107개 도매업체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2.3%, -1.8%로 하락했다.

다만 순이익은 9.8% 올랐는데, 업체별로 부침이 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06개 도매업체 2012년 실적현항(백만원, 감사보고서)
업체별로 보면 지오영이 매출과 이익의 동반 상승을 보이며, 다른 도매업체들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작년 연세의료원 납품권을 따내는 등의 호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10위권 업체 가운데는 지오영뿐 아니라 비아다빈치, 남양약품만이 매출이 성장했다. 비아다빈치와 남양약품은 대형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업체다.

그러나 엠제이팜과 신성약품 등 최근 대형병원 입찰에서 두각을 보인 업체들은 매출이 다소 후퇴했다. 특히 엠제이팜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9%, -41%로 부진했는데, 병원의 저가공급 요구가 거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입찰 주력인 부림약품과 제신약품은 매출이 한자리수 올라 엠제이팜과 신성약품과 대비를 이뤘다.

주요 종합 도매들 역시 매출과 이익이 줄줄이 떨어졌다. 백제약품은 외형은 어느정도 유지했지만, 이익이 폭락했고, 송암약품과 인천약품도 하락세가 확연했다.

약가인하와 약국 경기침체가 겹쳐 매출과 이익 동반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업체 중 매출이 10% 이상 성장한 업체는 지오영을 비롯해 티제이팜, 대구부림약품, 서울지오팜, 훼밀리팜, 아남약품, 와이디피 등 15곳이었다.

반면 10% 이상 하락한 업체는 23곳으로 더 많아 어려운 경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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