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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약 팔아도 새벽 2시까지 약국 불 밝힌다"

  • 강신국
  • 2013-04-17 09:49:35
  • 요약
  • 부천시약, 내달 1일부터 심야약국 3곳 운영

심야약국 홍보 포스터
경기 부천에서 심야약국 3곳이 운영된다.

부천시약사회는 심야시간대에 의약품과 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부천시와 협력, 내달 1일부터 야간약국 3곳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야간약국은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휴일없이 운영되며, 개문 시간은 밤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다.

부천시 각 구마다 한 약국씩 총 3개 약국이 야간약국으로 지정돼 운영되며 소사구 바른손약국, 오정구 메디팜큰약국, 원미구 로뎀약국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중 바른손약국은 약 3년 전부터 24시간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약 6000여만원을 부천시에서 지원받아, 부천 시민들이 야간약국에서 올바른 의약품 구매와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약국 운영에 참여하는 김보원 부천시약사회장은 "야간에 약국에 내방하는 환자 중 병원 응급실을 가야하지만 일반약을 복용하려는 환자들이 있다"며 "만약 이런 환자들이 자의적으로 편의점에서 약을 구매해 복용한다면 환자 개인의 건강과 재정 손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심야약국 참여 약국들
김 회장은 "환자들을 올바르게 계도하기 위해 야간약국이 꼭 필요하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지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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