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반토막'…바이오주 후폭풍?
- 영상뉴스팀
- 2013-04-24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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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코스피 관련주 당분간 부침현상…증권가 "펀더멘탈 옥석가리기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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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관련 주식종목들이 대체로 박스권 보합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지난 16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발표 후 불똥이 바이오 종목으로 옮겨 붙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데일리팜은 코스피·코스닥 상장 바이오 관련주 15개 종목에 대한 주간 주가동향(4.16~4.22)을 분석했습니다.
코스닥 상장 바이오주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급등·급락 각각 1종목, 강보합 3종목, 상승 및 하락 5종목입니다.
가장 급락한 종목은 셀트리온으로 16일 종가(49,800) 대비 22일 현재 -46%(26,650)가 빠졌습니다.
이수앱지스의 경우 지난 일주일 새 무려 21%(22일 종가:8,500) 가까이 올랐습니다.
바이넥스·차바이오앤·메디톡스는'-0.1(5,460→5,450)·0.8(12,150→12,050)·1%(120,800→119,500)'대에서 강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파미셀(4,635→4,295)·마크로젠(38,450→35,950) 등을 포함한 4개 종목은 4~7%대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상장 바이오주들은 강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LG생명과학과 동아쏘시오그룹의 주간 주가동향은 각각 2·0.3% 상승했습니다.
녹십자와 SK케미칼 주가는 2~3% 하락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1%(22일 종가:7,500) 주가가 빠져 급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그렇다면 '셀트리온 사태' 이후 바이오주에 대한 증권가의 전반적인 입장은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실적 위주의 재평가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인터뷰 : 배기달 연구원(신한금융투자증권)]
"아무래도 투자심리는 위축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어떤 주식이든 펀더멘탈을 반영할 수밖에 없으니까 (단기간 내)바이오 종목들의 주가 부침은 있겠죠. 펀더멘탈이 괜찮은 바이오업체 같은 경우에는 향후 주가가 나쁘진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편 지난 22일 주식시장에서 오간 셀트리온 주식거래대금은 6200억원(220만주)으로 삼성전자(2700억원)를 압도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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