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새 원장 공모준비…강윤구 연임 가능성은?
- 김정주
- 2013-04-24 1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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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 임원추천위 구성 결의…내주 중 공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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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중 임원추천위원회가 꾸려지는대로 공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23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강윤구 원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인물을 선별할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24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29일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추천회가 구성되며, 일정이 확정되는 내주 중 공모가 시작될 예정이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차기 심평원장 공모는 지난달 초에 진행돼야 했지만, 새 정부 내각 구성에 잡음이 생기면서 한 달가량 늦춰졌다.
이에 따라 원장직은 이미 임기가 만료된 강 원장이 임시로 연임해오고 있다.
현재 차기 원장에는 전 차관이나 전 국회의원 인사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여느 때처럼 유력한 인물로 드러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강윤구 원장의 연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심평원장의 임기는 만 3년이지만, 연임할 경우 1년 단위로 가능한 데다가 내부의 고질적 문제들을 일정부분 해결한 점 등도 평가할만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심사를 앞두고 최근 200여명의 인원을 늘려 인력난을 일정부분 해소시키고, 융합 업무 패러다임을 강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내부 평가도 지난 원장과 비교해 나쁘지 않다는 후문이다.
심평원 측은 "아직 공식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고, 사외이사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야 하지만 여느 때보다는 여러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가 시작되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후보를 압축해 청와대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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