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2분기도 순항…종근당 역대 '최고가' 기록
- 가인호
- 2013-05-02 06:3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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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시가총액 전월대비 4.4% 증가, 33곳 중 21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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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제약주들이 전년 같은기간에 비래 2~3배 가량 주가가 오른 가운데 올해도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가가 지난해 대비 약 3배이상 늘어난 종근당은 지난달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어 주목된다.
데일리팜이 1일 상장사 33곳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3월대비 4.4% 증가한 13조 51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주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근당의 경우 지난 24일 역대 최고가인 6만 2300원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8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
4월 시가총액 분석결과 증가한 업체는 동성제약, 중외제약, 이연제약, 대웅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 총 21곳이며, 동성제약이 33% 늘어난 1377억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염모제 해외시장 진출 효과를 등에업고 실적과 수익성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주식가치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중견제약사인 이연제약과 유나이티드제약도 1분기 시가총액이 50%이상 증가한데 이어 2분기에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발매와 순환기 계열 품목 등 경쟁력 있는 제품 확대로 높은 수익성을 보이며 시가총액 부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이연제약도 유전자치료제와 바이오베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밖에도 부광약품, 삼진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동화약품 등이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성신약, 한미약품, 보령제약 등 12곳은 시가총액이 전달에 비해 감소했으며 우리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독약품은 감소율이 1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제약주들도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제약주들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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