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유병률 9%…질환 관리체계 국정과제 확정
- 김정주
- 2013-05-02 1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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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조사 발표…환자 수 20년마다 2배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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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이 치매 질환 관리를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지속적으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 추세를 막고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복지부는 국가 차원에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2012년 치매 유병률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9.18%로 환자수는 54만1000명(남성 15만6000명, 여성 38만5000명)으로 추정된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유병률은 계속 상승해 환자 수도 지난해 약 54만 명에서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매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질환 유형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체 치매환자 중 알츠하이머 치매는 71.3%, 혈관성 치매는 16.9%, 기타 치매는 11.8%의 비율을 점하고 있었다.
중증도별 분포는 최경도 치매 17.4%, 경도 치매 41.4%, 중등도 치매 25.7%, 중증 치매 15.5%이며, 이중 최경도 및 경도 치매가 전체 58.8%를 차지한다.
지난해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7.82%로 65세 이상 전체 노인 인구의 1/4를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치매 위험도는 고령자일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이, 고학력자보다는 저학력자인 경우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증가 인자로는 배우자 부재(사별, 이혼, 별거, 미혼 등) 2.9배, 두부외상 과거력 3.8배, 우울증 2.7배로 나타났고, 위험 감소 인자로는 중강도 이상의 규칙적 운동 0.3배로 나타났다.
치매 인식도 수준은 100점 만점에 64.7점 수준으로, 2008년도(60점)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자의 88.2%는 치매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고, 치매에 대한 지식의 통로는 방송이 가장 높았다(55.3%).
복지부에 따르면 2008년에는 2012년의 기대 유병률이 9.08%(53만4000명)이었지만, 지난해 유병률은 9.18%(54만1000명)로 추정돼 더 늘어났다.
즉, 2008년 예상보다 1~2년 정도 빠르게 치매 환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2008년도에 비해 2012년도에는 최경도 치매의 비율이 줄어들고 중고도 치매의 비율이 늘어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조사대상 중 지역사회 거주 치매환자에 비해 일반적으로 치매 중증도가 높은 시설 입소자의 참여율이 높아졌고 2008년도 조사 당시 기준이었던 2005년도 인구센서스의 추정보다 고령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현황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부는 지난해 제2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2013~2015)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국가치매관리체계 확립'을 국정과제로 확정했다.
특히 국정과제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칭)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하고, 주야간 보호시설을 확충해 경증 치매환자의 요양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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