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5단체 "과도한 약가규제 개선"…진영 장관에 건의
- 가인호
- 2013-05-08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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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 등 5개 단체장 8일 복지부 방문...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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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KRPIA, 의약품수출입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제약 5개 단체장들은 8일 오후 진영 복지부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 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진 장관을 비롯해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 류양지 보험약제과장, 홍정기 보건산업진흥과장, 정은영 제약산업 T/F 팀장 등이 배석했으며 제약업계 측에서는 제약 5개 단체장과 부회장단을 비롯해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과 조순태 녹십자 사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단체장들은 이날 신약개발 지원자금 확대와 현실적인 약가정책 시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약개발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임상 3상까지 세제 혜택에 포함시켜 달라는 취지다.
이 밖에 해외 우수한 글로벌제약사 및 벤처기업과 M&A 활성화 방안, 제약기업 글로벌 진출, R&D 투자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용량약가연동제를 비롯한 과도한 약가규제 정책을 개선하고 현실적인 약가정책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관계자는 "장관과 상견례 성격이 짙어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제약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진 장관이 제약단체장과 회동을 주기적으로 갖고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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