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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인하 1년 1조7천억 절감추정…총약품비 첫 감소

  • 최은택
  • 2013-05-14 06:34:55
  • 복지부, 청구금액 모니터링 결과...이달말 세부효과 발표

기등재의약품 약가 일괄인하로 최근 1년 간 1조7000억원 규모의 약값이 절감된 것으로 추정됐다. 건강보험공단과 환자부담금을 포함한 수치다.

이 여파로 총 약품비도 전년 같은 기간대비 1.3% 가량 감소했다. 2007년 1월 선별등재제도 시행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13일 정부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강보험 약품비 청구금액 모니터링 결과 약가 일괄인하에 따른 재정절감 효과는 1조700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정부가 지난해 4월 약가 일괄인하를 시행하면서 예측했던 절감액과 거의 일치하는 액수다.

총 약품비는 같은 기간 13조4000억원 규모에서 1.3%, 3500여억원이 감소했다. 선별등재제도 도입이후 처음으로 뒷걸음친 결과인데, 사용량 자연증가분 등으로 연평균 9% 가량 약품비가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약가인하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또 품목 다등재 성분 처방패턴 모니터링에서 제네릭 처방이 오리지널로 대체된 경향은 이번에도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6개월 모니터링 결과에서처럼 다국적 제약사의 단독등재 품목의 점유율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발표(6개월 모니터링 결과)에서 복지부는 "KRPIA 소속 28개 다국적 제약사 청구금액 비중이 소폭 증가한 것은 특허신약 등의 청구액 증가와 국내사와 공동판매 등이 확대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모니터링 결과를 최종 분석해 이달 마지막 주쯤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4월 기등재의약품 중 6507개 품목(47.15%)의 약값을 평균 21% 가량 일괄 인하했었다. 전체 보험의약품으로 환산하면 인하율은 14%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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